[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CJ CGV가 메르스 여파로 장초반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CJ CGV는 전장대비 4700원(4.56%) 내린 9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의 원인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 3대 멀티플렉스 극장 업체인 CJ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는 전국 각 극장에 손세정제를 평소보다 더 많이 갖춰 놓고 있다고 밝혔다.
또 손세정제 위치와 메르스 관련 주의사항을 적은 안내 문구를 극장 곳곳에 비치시켰으며 온도계 또한 준비해 극장 직원과 관객이 수시로 체온을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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