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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불청객 '퀴퀴한 집안 냄새'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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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서울 한낮 기온이 27도를 기록하고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리는 등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집안 곳곳 위생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고온으로 인한 음식 부패는 물론, 세균, 곰팡이 번식이 활발해져 눅눅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이처럼 불쾌한 실내 냄새로 고민인 주부들이 늘어남에 따라 집안 곳곳 냄새를 잡아주는 생활용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냄새가 각종 세균의 번식 및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미리미리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물부터 세탁물, 욕실까지 조금만 방치하면 금세 악취가 발생하는 여름철 위생관리, 발 빠른 대처로 집안을 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똑똑한 제품을 알아본다.


◆음식물 쓰레기, 세균 번식으로 인한 주방 걱정은 탈취 스프레이로 간편하게 해결

날씨가 더워지면서 가장 먼저 신경이 쓰이는 곳은 단연 주방이다. 고온상태에서는 식품의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져 음식물이 금방 상한다. 물기가 닿은 곳마다 세균과 곰팡이가 쉽게 번식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방 배수구는 악취가 발생하는 진원지이자 세균과 곰팡이의 최고의 서식지로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CJ라이온 참그린의 주방의 기적 ‘탈취 스프레이’는 뛰어난 탈취 효과는 물론, 냄새 발생을억제해 더운 날씨에도 상큼한 주방을 만들어 준다. ‘탈취 스프레이’를 배수구나 음식물 쓰레기 위에 가볍게 뿌려주면 1분 이내 냄새를 99%까지 제거해주고, 냄새의 원인이 되는 균까지 없애준다.


한번 주방에서 악취가 발생하면 거실과 현관까지 냄새가 퍼져 실내 정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스프레이로 간편하게 사전 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욕실 배수구 냄새,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로 빠르게 퇴치 가능해


욕실은 평소 환기가 어렵고 습기가 많아 냄새가 발생하기 쉬운 곳이다. 특히 배관을 타고 올라온 하수구 냄새는 화장실뿐 아니라 집 전체에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욕실 배수구 관리는 1년 내내 중요하다. 욕실 냄새를 잡는 손쉬운 방법은 양초를 켜 두는 것.


양초는 타면서불쾌한 냄새와 습기를 동시에 없애주는데, 욕실 인테리어용으로도 제격이다. 쉽게 사라지지 않는 욕실 배수구 냄새의 경우 베이킹소다를 이용해보자. 먼저 베이킹소다와 식초 각 1컵을 배수구에 차례로 부은 뒤 거품이 생기면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된다.


◆실내 건조하는 빨래는 냄새 원인균까지 없애 퀴퀴한 냄새로부터 해방


이른 더위로 가벼운 외출에도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한창 뛰노는 아이들 옷은 물론 남편 양말과 속옷 등 빨랫감이 부쩍 늘어나는 때다. 잦은 빨래도 문제지만 황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인해 세탁 후 실외건조를 할 만한 상황도 아니다.


때문에 옷감의 냄새뿐 아니라 실내건조 시에도 눅눅한 냄새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CJ라이온 ‘이노비트 항균 버블 플러스’는 천연 항균성분인 티트리 오일을 함유해 퀴퀴하고 눅눅한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99.9%까지 제거해주며 세탁 후 상쾌한 향이 난다.


세제를 넣으면 빨래 속 유해균과 만나 항균거품이 발생해 항균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곰팡이 발생 억제 효과도 있어 세탁 시 세탁조 곰팡이가 세탁수로 흘러나와 의류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CJ 라이온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실내 위생관리와 탈취가 주부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대두되고 있다”며 “항균효과와 탈취 기능을 한번에 갖춘 제품으로 간편하게 주방과 욕실 등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상쾌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 가족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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