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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염태영시장 확진환자 1명 발생에 긴급기자회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0초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5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갖는다. 수원시는 현재 메르스 확진환자가 1명 발생해 비상체제로 전환된 상태다.


염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확진 환자의 발병 경위와 그간 시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등을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또 이 환자에 대한 추후 격리조치와 대책 등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앞서 이날 메르스 비상대책반을 꾸렸다. 대책반은 24시간 가동된다.


시 관계자는 "수원에서 확진환자가 1명 나오면서 모든 시정이 비상체제로 돌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스로 수원지역 165개교가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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