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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예약취소가 속출하고 초·중·고교생들의 수학여행까지 연기·취소되는 등 국내 여행객도 눈에 띄게 줄었다.
이에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일 서울 잠실동 탄천주차장에 운행을 하지 않는 관광버스들이 줄지어 서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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