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인포피아가 하한가다. 회사에서는 주가가 급락할만한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했다.
5일 오전 9시42분 현재 인포피아는 전일보다 2250원(14.95%) 내린 1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 인포피아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체결 관련 정정공시와 감사의 지분율 감소공시가 나갔지만 주가가 급락할만한 특별한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인포피아는 권태형 감사가 주식 9만7276주(지분 1.12%)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기존 1.40%에서 0.28%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또 최대주주인 배병우씨가 보유주식 139만여주와 경영권을 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 관련 정정공시를 했다. 주주총회 소집 결의일 변경으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자가 종전 7월8일에서 7월15일로 변경됐고, 에이치투에이치 대표자는 이준호씨에서 이봉억씨로 바뀌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