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가 수작업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청량감 넘치는 상쾌한 맛 인기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4월21일 선보인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가 6주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작년 7월29일 15주년을 기념해 국내 100개 매장에서 피지오 음료를 첫 출시한 이래 올해 4월부터 전국 750여개 매장으로 확대해 선보였다.
스타벅스 피지오는 바리스타가 스타벅스만의 독점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기술의 피지오 전용 기기에서 한 잔씩 직접 제조해 제공하는 청량감 넘치는 고급스러운 스파클링 음료다. 올 4월, 2015 서머 첫 시즌을 열며 ‘쿨 라임 피지오’, ‘요거트 주스 & 망고 젤리 피지오’ 등 9종의 피지오를 출시했다.
그 중 올해 첫 선을 보인 ‘쿨 라임 피지오’는 1일 최고 1만1000잔 가량 판매되며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피지오는 입 안에 상쾌하게 전달되는 톡 쏘는 풍미와 몸 속 가득 느껴지는 시원함으로 더운 날씨에 큰 인기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주문과 동시에 수제방식으로 제조되는 방식과 개인 취향에 따라 스파클링의 강도가 라이트, 미디움, 엑스트라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점도 차별화된 비결이다.
한편 피지오 음료의 뜨거운 인기에 스타벅스는 오는 9일부터 새로운 스타벅스 피지오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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