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는 5월 29일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열린 ‘제2회 한국언어치료학회 스페셜워크숍’에 참여했다.
사단법인 한국언어치료학회(회장 권순복, KSHA)가 주최하고 언어치료학과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최신언어치료 프로그램 동향-신경언어장애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호남대학교 서강석 총장, 언어치료학과 재학생 90여명, 한국·미국·일본 3개국 명사, 광주·호남지역 언어재활사 및 대학생 등 1700여명이 참여했다.
‘제2회 KSHA스페셜워크숍’조직위원장 유재연 교수는 “이번 스페셜 워크숍을 통해 광주·호남지역의 언어치료사 및 언어치료전공 학생들이 신경언어장애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 호남·제주 지역 소속 언어재활사 및 언어치료전공 학생들을 위한 학술활동 및 교육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언어재활분야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언어치료학과 김주실(3년) 씨는 “신경언어장애에 대해 더 많은 정보들을 배우고 공부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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