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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는 25일부터 이틀간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언어치료인의 날’에 참여했다.
이날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은 전국의 언어재활사, 언어치료학과 학생, 언어장애인과 가족 등 3천여명의 참여자와 함께 장애인 미술전시회, 언어장애 부모 세미나, 최신의 언어치료 검사기기 체험, 대학생 화합 축전 등에 참여했다.
또 ‘구개열 화자의 말 평가 및 치료’, ‘워크북을 활용한 말더듬 아동치료 Fluency-Up’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듣고 전문분야 지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주실(3년) 씨는 “언어치료인의 날 행사를 통해 최신의 언어치료 기기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고, 전국의 언어치료학문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언어치료학과 유재연 교수는 ‘제2회 언어치료인의 날’조직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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