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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평소에도 요리 잘해…"'삼시세끼' 힘들었지만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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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평소에도 요리 잘해…"'삼시세끼' 힘들었지만 뿌듯" 박신혜.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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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신혜 측이 '삼시세끼' 방송 후 이어지는 호평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본인이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일하고 왔다. 힘들었지만 뿌듯했다'고 하더라. 박신혜를 지켜봐온 소속사 관계자 입장에서는 계속 '다시 봤다' '모르는 면을 봤다'고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최근 방송한 tvN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여배우답지 않은 소탈하고 정감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뿐 아니라 제작진과 출연진에게도 호평을 얻었다. 또 그동안 숨겨뒀던 요리 실력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 관계자는 "그렇게까지 많은 음식을 만들었는지 몰랐다. 본인이 말을 안했다. 즐겁게 하고 열심히 했다고만 말했다. 평소에도 요리를 잘한다. 뚝딱 뚝딱 만든다.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엠티를 가거나 하면 맛있는 요리를 많이 만들어준다"고 박신혜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박신혜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그동안 작품을 쉬지 않고 했던 터라 이제는 조금 고심해서 고르려고 한다. 충전도 하고 배우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며 "평소에도 여행을 좋아해 '삼시세끼'가 더 좋은 추억이 됐다. 그동안 일에 쫓겨서 그런 시간이 없었던 게 사실이다. 본인에게 충전의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박신혜가 출연한 지난달 22일 방송분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 최고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방송분 또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7%, 최고 12.1%로 지상파를 제외하고 케이블과 종편만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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