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국아파트연합회광주지부, 관리업무 교육 및 하계U대회성공개최 다짐 실시

시계아이콘01분 0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전국아파트연합회광주지부, 관리업무 교육 및 하계U대회성공개최 다짐 실시 28일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지부는 아파트 동대표, 부녀회장, 관리소장 200여명이 하계U대회성공개최를 위한 실천사항, 제도개선방안과 대표회의 역할, 관리규약 보완 내용, 회계감사 등 당면현안에 대한 대처방안과 교육을 실시했다.
AD


"자료제출과 정보공유로 개선책 마련해야 "

[아시아경제 노해섭 ]공동주택 관리제도개선방안과 하계U대회성공개최를 위한 실천사항 교육과 다짐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전아연 광주지부 아파트단지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28일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지부는 아파트 동대표, 부녀회장, 관리소장 200여명이 하계U대회성공개최를 위한 실천사항, 제도개선방안과 대표회의 역할, 관리규약 보완 내용, 회계감사 등 당면현안에 대한 대처방안과 교육을 실시했다.

한재용 지부장은 “이번 하계U대회로 민주성지 광주의 위상제고로 해외투자와 기업유치, 수출과 관광이 활성화되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아파트 지도자들이 홍보와 참여를 독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U대회조직위 김응식 부위원장의 그동안 추진상황과 격려사에 이어 아파트 대표와 부녀회의 “미소와 친절, 배려와 양보, 예의가 있는 광주 만들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꽃길 조성으로 쾌적한 환경 만들기, 주차장 개방과 무단 주·정차 안하기, 양보운전과 차량2부제 실천하기, 가족과 친척, 이웃과 함께 경기장 관람과 문화행사 참여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다짐 결의를 낭독했다.

제도개선방과 대표회의 역할에 대해 전국아파트연합회중앙회 김원일 사무총장은 “그동안 수차 개정된 공동주택 관련법령이 강화되어 분쟁과 처벌건수가 늘어나 대표회의를 몇 개월째 구성도 못하는 단지가 늘어나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다”며 그러나 “현실에 맞지 않는 조항은 앞으로 개정해야 하지만 현행 법령과 규정에 위반되지 않도록 규정을 준수해야한다”며 특히 “적정한 장기수선계획수립과 집행, 사업자선정지침을 규정대로 이행해야 과태료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전아연 관계자는 당면현황인 “관리규약 개정시 누락된 조항과 자주 발생하는 세부적인 조항은 이번 관리규약 개정시 추가해서 분쟁을 줄여야 한다.”며 특히“올해부터 300세대 이상 아파트는 10월 말까지 외부회계감사 의무화로 업무처리 감사는 하지 않고 회계장부만 감사하면서 종전 보다 비용만 2-4배 인상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형식적인 과다한 감사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자체감사를 실시한 후, 감사결과를 공고한 다음, 2-3개소 회계법인의 감사비용을 파악, 외부감사 실시여부를 대표회의가 제안해, 입주민 2/3서면동의 결과에 따라 외부감사 실시여부를 결정 할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방법과 시설물안전관리, 승강기와 놀이터검사법 등도 강화되어 매년 검사비와 교육비 등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시정하기 위해 자료제출과 유사단지와 정보공유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