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5월 마지막 날이자 휴일인 31일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30일 밝혔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고온현상이 나타나 전날 비로 잠시 잦아든 더위가 이날 낮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9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를 넘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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