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뉴프라이드가 300만달러 규모의 중국향 화장품 선적을 시작했다.
뉴프라이드는 최근 물품 공급에 대한 인보이스를 접수받고 품목별로 인천 보세창고로 이송 중이며 내주 약 300만달러 규모의 제품이 중국에 공급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뉴프라이드가 중국에 공급하는 제품은 대부분이 국산 화장품으로 마스크팩과 나이트크림, BB크림 등이 포함돼 있다.
뉴프라이드는 중국 허남성 정저우 시의 국가급 면세 온라인쇼핑몰 웨인국제(http://www.baoshuimal.com)를 통한 국산 화장품 공급사업을 시작했다. 웨인국제는 상해웨인국제무역유한공사가 모(母) 기업으로 중국 정부로부터 한국 제품에 대한 보세무역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온라인 쇼핑몰이다.
뉴프라이드는 인체 지방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마스크팩 등 국산 화장품의 중국 공급을 위해 지난 4월 네이처셀과 화장품 공급·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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