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획재정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청권 다문화가정 청소년 22명을 초청해, 경제교육과 함께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청소년 방문프로그램'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강연위주 경제교육 외에 직장체험을 추가해, 자유학기제 취지에 부합하는 현장중심의 체험적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규 2차관은 방문 청소년에게 일일공무원증을 교부해 생생한 체험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경제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경제관 확립 등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개인과 국가를 위해 꿈과 열정을 갖고 미래를 준비 할 것을 당부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청소년방문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