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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윤현민이 과거 한화 이글스와 두산베어스에서 활약한 프로야구 선수 출신임을 밝혔다.
윤현민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류현진과 김현수가 직속 후배였다"고 말했다.
이날 윤현민은 자신이 "한화 이글스와 두산베어스에서 활약한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라며 "한화에 있을 때는 류현진이 2년 후배였고, 김현수는 중·고등학교 직속 후배였다"고 말했다.
윤현민은 "김현수는 내 부하였다. 얼굴도 맹구처럼 생겨서 귀엽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5살에 야구 선수 생활에 회의를 느끼게 됐다"며 "하지만 연봉이나 프로야구 선수라는 타이틀 등 모두 포기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윤현민은 또 "뮤지컬을 보고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 마음이 나를 무대로 이끌었다"며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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