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 사내 아이디어 지원시스템 구축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참엔지니어링은 '임직원 아이디어 창출 동기 부여 및 구체화를 위한 지원 방안 설명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열화된 소통문화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종욱 대표 및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용인 본사 강당에서 개최됐다.

최종욱 참엔지니어링 대표는 최근 국제변호사, 변리사, 시장조사전문가 등 전문가 그룹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술지원팀을 신설했다.

또 대학교, 연구소 등의 각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직원들이 잠재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신제품 개발 및 원가절감, 프로세스 개선 등의 내부 혁신활동을 활성화해 경영성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디어를 제시한 직원 및 팀에게는 특별승진, 보너스 지급, 사내 사업부제 운영, 스핀오프 분사 등의 보상 제도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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