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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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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체사업 구분 연차별 투자수요 분석 종합적 로드맵 수립 높이 평가"


부안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김종규 부안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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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한국매시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작성한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해 종합구성, 개별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 30개 세부지표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절대평가를 진행해 5단계(SA, A, B, C, D)로 등급을 매긴 것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국가사업과 자체사업을 구분하고 연차별 투자수요 분석과 종합적 로드맵 수립 등 공약실천 의지가 높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에는 주민과 소통·공감·동행행정을 펼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실제 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군 단위 최초로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배심원단을 구성·운영해 공약사항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등 주민들의 행정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또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이행사항을 점검토록 하는 등 공약사업 추진에 주민이 직접 참여토록 보장했다.


민선6기 군 공약사업은 4개 분야 72개로 약 3110억원 규모다.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 강소농 500호 1억원 소득농업인 300호 육성, 부안챌린지파크 및 힐링타운 조성, 나누미근농장학기금 300억원 확보 등이 야심차게 추진 중이다.


부안 대표 축제인 마실축제 부안읍 개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부안읍내에서 거리형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공약사업을 착실히 이행했다.


특히 군은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등 2년 연속 매니페스토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공적인 약속인 만큼 모든 추진과정을 군민에게 공개하는 등 소통·공감·동행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직원 모두 외부의 좋은 평가에 자부심을 갖고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 인권을 지키는 사람중심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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