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한 여름 컬렉션 ‘VDL 카카오프렌즈 컬렉션’ 10종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토끼 옷을 입은 단무지 캐릭터인 ‘무지’와 악동 복숭아 ‘어피치’, 새침한 고양이 ‘네오’ 등을 제품 디자인에 그대로 입혀 눈길을 끈다.
화려하게 반짝이는 글리터 아이섀도, 사랑스러운 복숭아빛 블러셔, 앙증맞은 캐릭터로 손끝을 장식하는 네일스티커 등 10종을 선보였으며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써머걸 룩을 연출해 준다.
주력제품인 ‘VDL 페스티벌 러브마크 립스틱 글로우 밤’은 풍부한 보습 성분을 함유해 각질을 잠재우고 입술에 자연스러운 컬러를 부여하는 립밤으로, ‘어피치’ 캐릭터를 립스틱 제형에 생생하게 새겨 사용상의 즐거움을 더했다. ‘VDL 페스티벌 어피치 블러셔’는 ‘어피치’ 캐릭터의 복숭아빛 뺨과 같이 사랑스러운 생기를 피부에 부여해 준다.
그밖에 ‘VDL 카카오프렌즈 컬렉션’은 VDL의 베스트셀러인 ‘VDL 워터밤 마스카라’와 ‘VDL 페스티벌 팟 아이즈 클러스터’, 아이라이너와 메이크업 코렉터, 네일 키트, 핸드 퍼퓸, 오일 퍼퓸, 텐션 퍼프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22일부터 ‘VDL 카카오프렌즈 컬렉션’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친구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컬렉션 제품 키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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