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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관악구청장, 심폐소생술 실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관악구, 자율방재단 회원 등 주민들과 심폐소생술 교육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20일 구청강당에서 열린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석, 실습을 했다.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가 행인에 의해 골든타임 내 심폐소생술 처치를 받아 목숨을 건졌다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교육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것을 반영한 것.


21개 동 주민센터에 동네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직된 자율방재단 회원 등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소방서 도움으로 구청 8층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심폐소생술 실습 유종필 관악구청장 심폐소생술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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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119 구급대원이 강사로 나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수업에 이어 참석자들이 심폐소생술과 심실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는 다음달부터 8회에 걸쳐 구청, 동 주민센터 1300여 명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조치에 대한 교육도 가질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구는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의 도시, 안심관악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심폐소생술은 가족과 이웃을 지켜주는 힘이 되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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