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맵퍼스";$txt="";$size="510,459,0";$no="20150520084642212127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맵퍼스는 콜택시 앱 '리모택시'와 제휴를 맺고 리모택시 기사용 앱에 자사의 무료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3D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리모택시에 가입한 택시기사가 승객의 콜 요청을 수락한 후 앱 화면에 표시되는 '내비안내' 버튼을 누르면 아틀란3D 내비 앱을 통해 승객이 요청한 위치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승객 탑승 후에도 '내비실행' 버튼을 누르면 목적지까지의 최적경로를 찾을 수 있다.
기존 아틀란3D 앱을 이용하고 있는 운전자라면 리모택시에서 아틀란 앱이 자동으로 연동돼 사용이 가능하며, 연동 기능을 새롭게 이용하려면 구글플레이에서 '아틀란3D 클라우드'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이번 아틀란3D 서비스 제공으로 리모택시를 이용하는 택시기사는 콜 요청을 수락한 후 길을 찾기 위해 별도의 내비게이션을 실행하거나 승객의 위치 및 목적지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맵퍼스 김명준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리모택시 기사용 이용자들이 아틀란3D 내비게이션 앱을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콜택시 앱, 내비게이션 앱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택시기사와 승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아틀란3D 앱의 품질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모택시는 국내 콜택시앱 시장의 리더로, 골라타는 택시 서비스, 안심귀가 서비스, 안심번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재 서울, 이천, 안양, 군포, 과천, 의왕, 안산, 세종, 천안, 대전, 전주, 여수, 대수, 부산 등에서 서비스 중이며, 2015년 말까지 전국서비스를 목표로 지역을 확장 중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리모택시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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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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