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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여행 하기 좋은 여행지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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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3D 내비 검색어로 본 지역별 인기 여행지 추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테마파크, 문화 관광지 등 가족 여행지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 장소를 고민 중인 사람들을 위해 자사의 무료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3D 클라우드(이하 아틀란3D)’ 검색어를 바탕으로 지역별 인기 여행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기 여행지는 지난해 5월 연휴 기간 동안 ‘아틀란3D 클라우드’ 사용자들의 주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많이 검색된 관광지를 각 지역별로 분류해 순위를 정했다.

먼저 전남지역과 부산·경남지역은 특산품과 지역 특화적인 관광지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전남의 인기 여행지로는 ‘담양 죽녹원’과 ‘보성 녹차밭’ 등 지역 특산물이 유명한 지역이 관심을 받았으며, 경남지역은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거제도의 ‘바람의 언덕’과 ‘독일마을’,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이 대거 순위에 올라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또한 철쭉제를 앞두고 있는 경남 합천의 ‘황매산’과 전남 보성의 ‘일림산’도 순위에 올랐다.


전북지역은 ‘전주한옥마을’이, 경북은 ‘문경새재’가 압도적인 차이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한옥마을은 전체 관광지 부분에서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최근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인기를 반영했다. 충청과 강원지역은 설악산, 속리산 국립공원과 해수욕장 등 자연 휴양지가 순위권에 많았으며, ‘대관령 양떼목장’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장도 순위권에 꼽혔다.


수도권인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대표적인 놀이공원 ‘에버랜드’가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년 5월 대표적인 꽃 축제 ‘장미축제’를 비롯해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가족 여행지로는 최적으로 꼽힌 것. 한편 국내 대표 원예 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과 레저와 문화가 결합된 테마공원 ‘렛츠런파크(구 경마공원)’도 순위에 오르며 여행지 인기 명소로 각광받았다.


이 밖에 여행지 외 검색 순위로는 ‘인천공항’이 10위권에 올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달 검색어 순위에서도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비롯해 ‘서울역’, ‘수원역’ 등 교통 장소가 랭킹 20위 안에 대거 등장.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아 해외나 장거리 여행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는 전체 해외여행객 수가 전년대비 20~30%가량 늘 것으로 전망했다.


맵퍼스 마케팅팀 김민성 팀장은 “아틀란3D 내비앱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들이 상위에 랭크됐는데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연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아틀란3D 클라우드’를 다운받고 빠르고 편안한 길 안내를 제공받아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맵퍼스는 본격적인 연휴를 맞아 오는 10일까지 자사의 광고 없는 무료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3D 클라우드’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아틀란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앱을 다운로드하고 리뷰나 추천 후기를 남기면 GS 주유권, 헬리캠, 샤오미 보조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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