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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365 손씻기 인형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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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365 손씻기 인형극 공연 365 손씻기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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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씻기 습관은 어릴때부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어린이집, 어린이 집 37개소 1,800명을 대상으로 “깨끗한 손 세균맨은 싫어요”라는 주제로 손씻기 인형극 공연을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령기(4~6세)때부터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해 세균으로부터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손씻기 인형극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 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개최한다.

특히, “손이 얼마나 더러운지, 세균들이 음식을 먹을 때 입속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을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 등 일어 날 수 있는 상황을 공연을 통해 쉽게 알게 해줌으로써 손씻기의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매년 2~3회에 걸쳐 손씻기 인형극 공연을 개최하여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올해도 공연 접수 4시간 만에 신청 마감되어 아이들에게 손씻기 인형극 공연이 큰 인기가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순천교육청, 손씻기 운동추진협의회와 함께 올바른 손씻기 365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찾아가는 손씻기 체험 교육을 확대 할 계획이다.


김윤자 순천시 보건위생과장은 “최근 기후 온난화 등으로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 호흡기 관련 감염병 등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인플루엔자, 세균성 이질 유행성 눈병 등 집단 감염병은 대부분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70%가 예방이 가능하다”며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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