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에서 7개 시·군 게이트볼 동호인 친목과 결속 다져"
[아시아경제 이진택]전남 구례에서 여수, 순천 등 전남 동부 7개 시 ·군 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19일 구례 공설운동장에서 전남 동부 지역 60개 팀 500여 명의 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58회 전남 동부 지역 7개 시 · 군 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구례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손병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구례,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지역 7개 시 ? 군에서 60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의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158회째 맞는 이번 대회는 순천, 고흥, 곡성, 구례 등 전남 동부 지역 7개 시· 군에서 매년 돌아가면서 개최하며 회원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게이트볼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전남 동부지역의 화합에 기여하는 건강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구례군 게이트볼연합회는 1990년에 창립하여 현재 2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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