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가 첫 술자리를 통해 본격 적으로 ‘제주도 로맨스’의 불씨를 당긴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에서 애정결핍 베짱이 같은 남자 백건우와 화병 난 개미 같은 여자 이정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두 사람은 13일 방송된 1회에서 본격 ‘제주도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무엇보다 유연석과 강소라가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에서 달콤 쌉쌀한 술자리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둘은 더욱 리얼한 만취 연기를 위해 고심 끝에 이날 촬영의 마지막 스케줄이라는 점을 활용, 실제 음주를 감행했던 상황.
샴페인 1, 2잔 정도를 마시고 살짝 홍조를 띤 상태에서 촬영에 돌입한 두 사람은 진짜 술자리 같은 훈훈한 기류를 형성, 촬영을 이어갔다. 이 같은 두 사람의 뜨거운 열정에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유연석과 강소라는 매장면 활발하게 소통하며 함께 더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며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2회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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