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공공근로자, 지역공동체 참여자 중 55세 이상 중장년 70여명 대상으로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정적인 민간일자리 취업을 돕기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취업준비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4월 ‘2015 찾아가는 취업박람회’의 취업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취업준비교육에서는 공공근로자, 지역공동체 참여자 중 55세 이상 중장년 70여명을 대상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대응방법과 취업전략에 대한 교육을 한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 3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공일자리 안전보건·노동교육을 했다.
성북구 일자리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개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근로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역량을 강화, 민간 일자리로 취업 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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