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사업단-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서울 여의도동 산림비전센터에서 업무협약…공동연구·조사, 시설·장비 등 활용 및 지원 통해 양쪽에 서로 도움 되게 힘 모으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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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녹색사업단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기후변화에 따른 황폐지 되살리기와 산림종자 육성에 나선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두 기관은 전날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산림비전센터 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엔 허경태 녹색사업단 이사장, 이상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등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황폐지 복구 ▲산림종자 및 생물산업 육성사업 ▲관련 인재 길러내기 ▲정보 주고받기에 힘쓴다.
녹색사업단 관계자는 “두 기관은 공동연구·조사, 시설·장비 등의 활용과 지원을 통해 서로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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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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