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 2위 자동차업체 닛산이 2015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에 6% 증가한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닛산은 이날 2015회계연도 순익으로 지난 회계연도 4576억엔 보다 6% 증가한 4850억엔을 에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5184억엔 보다는 보수적으로 책정했다.
닛산은 2015회계연도 매출액 역시 6.4% 늘어난 12조1000억엔, 영업이익은 14.5% 증가한 6750억엔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간 현금 배당금은 올해 42엔으로 책정해 지난 회계연도 33엔 보다 9엔 더 늘렸다.
일본 자동차업계는 엔화 약세와 북미 시장 판매 증가 영향을 톡톡히 받고 있다. 앞서 일본 도요타도 2015회계연도에 2조2500억엔 순익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의 예상 순익 2조4300억엔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는 셈이 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