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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이사장에 한인영(65·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한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대와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각각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에서 임상사회복지사로 활동했다. 또 1995년부터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2월 은퇴했으며, 현재 2016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사회복지대회 IPC 의장직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한 이사장은 앞으로 3년간 시 복지재단 비상근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이사회를 통할하고 대표이사 및 이사에 대한 임명 제청권 등을 갖게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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