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이마켓코리아, 본격적인 M&A 효과 기대"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아이마켓코리아의 인수합병(M&A) 효과가 올해 실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8500원을 유지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삼성향 매출 감소 우려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올해는 본격적인 M&A 효과가 기대된다"며 "안연케어를 통한 의료 업체용 소모성 자재(MRO) 시장 진출, 큐브릿지를 통한 시너지 효과, MRO 부문 비(非)삼성 매출 비중 확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아이마켓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2.6%, 26.2% 증가한 3조786억원, 7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非)삼성 부문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MRO 부문 비삼성 매출액은 전년대비 29.5% 늘어난 5274억원, 안연케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2% 급증한 2838억원, 영업이익은 92.2% 증가한 275억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분기부터 반영되는 큐브릿지 매출액은 1063억원을 전망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해 3월 의약품 도매업체인 안연케어를 인수했으며 올해 3월 사무용품 도소매업체인 큐브릿지를 인수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