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사무용품 소모성자재 구매대행 업체(MRO) 큐브릿지 인수 소식에 아이마켓코리아가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인수 후 양사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33분 현재 아이마켓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2.91%(750원) 오른 2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아이마켓코리아는 자회사 가디언을 포함한 큐브릿지 지분 100% 인수를 공시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큐브릿지의 1만여개 중소 고객사, 물류 시스템을 통해 신규 MRO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3.6%, 영업이익 1.9%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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