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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로 '순창휴게소' 신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전세종 ]


노선개량 따라 대구방향 새 휴게소 건립…남원휴게소는 폐쇄

88고속도로 '순창휴게소' 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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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상욱)는 12일 김정근 본사 경영본부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8고속도로 순창휴게소(대구방향) 개소식을 열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순창휴게소는 국내 최초로 휴게소·주유소 일체형 구조의 최신 설계로 건축돼 공간의 효율적 이용과 함께 고객들의 이용 편의가 좋아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순창휴게소 개소와 동시에 폐쇄되는 남원휴게소는 1984년 노선 개통 때 전망대 휴식공간으로 설치된 이후 1997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해 수려한 경관과 아담하고 정취 있는 외관으로 많은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동안 잦은 교통사고로 ‘죽음의 고속도로’라는 오명을 받아왔던 광주~대구 간 88 고속도로는 연말까지 전 노선을 4차로로 확장하면서 직선화함으로써 더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남원휴게소 폐쇄 및 순창휴게소 개소는 88고속도로의 노선 개량에 따른 것”이라며 “새로 들어선 순창휴게소는 영호남의 교류와 화합이 새로이 시작되는 신호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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