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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다음 주 경기 포천 사격장 오발사고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민생현안에 대응할 '새줌마 정책 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원 정책위의장은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 정책위는 민생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음 주부터 '새줌마 정책 투어' 시작할 것"이라며 "민생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민원인을 만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 밀착 맞춤형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포천에서는 집 앞마당에 105㎜ 대전차 포탄이 떨어지는 등 연이은 사격장 오발사고로 지역주민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다"며 "오발사고 현장과 피해상황을 점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포천 현장을 다음 주에 방문해 현장에서 정책위원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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