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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점포주택 및 상업용지 분양…12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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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는 영종도 영종하늘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택지 및 상업·업무용지 등 총 333필지(20만2000㎡)를 공급한다.


공급되는 토지중 아파트 입주구역 내 중심상업용지 19필지(2만1000㎡)를 비롯해 동측 해수변 특화거리 조성용지 38필지(2만8000㎡), 구읍뱃터 인근 일반상업용지 8필지(1만5000㎡), 공항철도 운서역 역세권의 일반상업용지 14필지(1만6000㎡) 및 업무용지 9필지(2만4000㎡)는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운서역 인근 점포겸용 단독택지 107필지(3만2000㎡), 동측 해수변 휴양형 단독택지 138필지(6만6000㎡)는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중심상업용지가 3.3㎡당 평균 877만원, 동측해수변 특화거리조성용지가 613만원, 구읍뱃터변 일반상업용지는 778만원, 역세권 일반상업용지가 880만원, 업무용지는 704만원, 점포겸용 단독택지는 역세권 381만원, 동측해수변 370만원이다.

도시공사는 수도권 타 사업지구에 비해 공급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입지 또한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대금납부 방법은 5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 납부 후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10회에 걸쳐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선납할인율 적용시 전액 일시불로 납부할 경우 토지가격이 할인된다.


이와 관련 투자설명회가 12일 오후 3시 송도 컨벤시아(2층 프리미엄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미단시티내 리포&씨저스 카지노 연내 착공을 비롯해 세계한상 드림아일랜드, 파라다이스 카지노 착공 등 영종도 내 각종 대형 프로젝트가 가시화 되고 있다”며 “아울러 부동산투자이민제도의 영종하늘도시 전역으로 확대, 정부의 복합리조트 추가 유치계획 발표 등 연이은 개발 호재 등으로 영종하늘도시의 투자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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