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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동호회 평택공장 견학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세 차례에 걸쳐 동호회 및 공군 정비사 250여 명 초청, 코란도 C와 티볼리 공정 견학
쌍용차 임직원과의 대화, 회사 및 공장 현황 교육 등 소통 시간 가져
패밀리투어와 전국모임 지원 등 다양한 동호회 활성화 방안 이어가

쌍용차, 동호회 평택공장 견학 실시 코란도 투리스모 동호회 공장 견학 참가 회원들이 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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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쌍용자동차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행사에는 코란도 스포츠 동호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와 티볼리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회사와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쌍용차는 이에 앞서 지난 달 25일과 29일에도 코란도 투리스모 동호회 120여 명과 공군 군수사령부 정비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쌍용차는 라인 투어 전에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과 더불어 회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또한, 견학을 마치고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진행하였으며 기념촬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 강민구씨(30세, 경기 평택시)는 "상반기 가장 큰 화제를 몰고 온 티볼리의 생산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회사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쌍용차 오너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고객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동호회 대상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고 전국모임을 지원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활성화 방안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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