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월호 희생자 아버지 숨진채 발견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세월호 사고로 인해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아버지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낮 12시40분 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의 한 단독주택 2층 원룸에서 세월호 희생자인 안산 단원고 학생 권모군의 아버지 권모(5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시고했다.

권씨 동생은 이날 생일을 맞은 권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자 집을 찾았다가 숨진 권씨를 발견했다.


권씨는 10여년 전 아내와 이혼해 홀로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