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가 2015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에 또 한번 사상 최대 실적 기록 경신에 나선다.
도요타는 8일(현지시간) 일본증시 마감 직후 2015회계연도에 2조2500억엔 순익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 순익 2조4300억엔 보다는 보수적으로 책정했다.
그러나 이대로라면 지난 회계연도 예상 순익 2조1730억엔을 넘어서는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는 셈이 된다.
도요타는 2015회계연도 매출액도 1% 늘어난 27조5000억엔을 예상했다. 또 자동차 예상 판매대수를 1015만대로 제시했다.
엔화 약세와 미국에서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증가가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케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은 "우호적인 환율 시장과 비용절감 노력이 호실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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