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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LH와 오산세교서 '장애인특별분양'…2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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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오산)=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급하는 오산세교 B6블록 아파트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급유형은 10년 공공임대 22세대다. 전용면적 기준 74㎡, 84㎡(A), 84㎡(B), 84㎡(C) 타입이다. 이번 공급은 LH가 건설ㆍ공급 및 분양전환 등 제반업무를 수행한다. 임대차계약은 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회사인 ㈜NHF제2호와 체결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마감일까지 주민등록표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장애인 세대구성원이면 청약저축가입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과거에 특별공급이 당첨된 사실이 있으면 신청이 제한된다.


과거에는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 가능했다. 최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은 무주택 세대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종 대상자는 주택알선 우선순위 배점기준표에 따라 종합점수를 산출한 뒤 주택 유형별로 고득점 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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