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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18개 공사 손해보험 입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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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서해선(홍성~송산) 등 철도건설 공사구간 18곳에 대해 공사손해보험 입찰공고를 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공사손해보험 규모는 2조7000억원 상당이다. 공단 측은 예산절감 차원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등 18개 공사를 하나로 묶어 통합발주했다.


공단은 제안서 80%, 보험요율 20% 비율로 종합평가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세부 내용에 대해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 협상이 성립되면 2개 업체 이내에서 1순위 70%, 2순위 30% 지분을 배분해 공동계약을 맺게 된다. 보험가입금액의 규모를 고려해 특정업체에 계약이 몰리는 것을 막고 대형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위험요소를 분산시키기 위해 공동계약으로 추진한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철도공단은 그간 시공사가 개별적으로 가입하던 공사손해보험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2012년 발주자가 경쟁입찰을 통해 직접 보험에 가입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평균 보험요율이 0.891%였으나 이후 0.447%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올해 4월까지 예산 404억원을 줄였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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