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능동로 일대 서울동화축제로 수십여만 어린이와 엄마 아빠가 몰려 들어 한바탕 축제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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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5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일대는 어린이 세상이었다.
제4회 서울동화축제가 열려 이날 오전 11시부터 수십만여명의 어린이와 엄마·아빠가 손에 손을 잡고 동화축제를 즐기려 몰려들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하철 2호선 건국대 입구역에서 어린이대공원 4거리까지는 일부 차량이 통제되고 서울동화축제가 열렸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과 서울동화축제위원회(위원장 김기덕 건국대 교수)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물총싸움과 베개싸움 등으로 어린이들의 한 바탕 축제의 장이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어린이 날 서울동화축제에 온 여러분, 오늘 마음껏 즐기라"고 말했다.
마술상자에서 나타난 김기덕 축제위원장도 어린이들에게 깜짝 인사를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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