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비엔나관광청과 함께 5월30일까지 ‘비엔나 커피 컬처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토종 커피브랜드 탐앤탐스는 비엔나관광청과 손잡고 내달 30일까지 ‘비엔나 커피 컬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비엔나 정통 커피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탐앤탐스는 비엔나 커피 컬처 캠페인을 기념하며 캠페인 기간 동안 비엔나 특별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비엔나 정통 커피하우스와 같은 방식의 ‘비엔나 멜랑지(Melange)’와 함께 비엔나 마너(Manner)사의 정통 와플 스낵도 함께 제공한다. 비엔나 특별 세트 메뉴는 탐앤탐스의 프리미엄 매장인 블랙 압구정점, 블랙 도산로점, 블랙 청담점, 블랙 이태원점에서 일일 30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비엔나 커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신의 SNS에 #ViennaCoffee 해시태그를 달고 탐앤탐스의 비엔나 특별 세트 메뉴 또는 비엔나 특별 배너의 사진을 게재한 후 업로드한 URL을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http://blog.naver.com/tom_n_toms/220343736989)에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비엔나 여행권을 비롯해 비엔나 구디백, 아스카소의 커피머신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비엔나관광청은 지난 28일 탐앤탐스 블랙 도산로점에서 ‘비엔나 커피 컬처 캠페인’을 소개하는 프레스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초청사를 시작으로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브랜드와 베네나 하블(Verena Hable) 비엔나관광청 홍보담당자의 비엔나 커피하우스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고 스페인 커피머신 명가 ‘아스카소’의 커피머신을 활용해 ‘비엔나 멜랑지’ 커피 제조 시연 및 참석자들의 체험, 시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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