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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나마이크론, 고실적 전망에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하나마이크론이 고실적 전망에 강세다.


24일 오후 2시49분 현재 하나마이크론은 전일보다 950원(10.00%) 오른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마이크론은 공정공시를 올해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6% 성장한 36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6.0% 성장한 395억원을 제시했다.


이 같은 가이던스의 발표의 근거는 크게 두 가지다. 고객사의 메모리와 비메모리 시황 개선과 가동률 증가에 따른 패키징 수주물량 확대이다. 하나마이크론은 특히 모바일 D램 부문에서 최신제품 흥행에 따른 집중 수혜를 전망했다.


우량 관계사들의 질적 성장도 가이던스 발표 근거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과 공정용 가스를 생산하는 하나머티리얼즈는 큰 폭의 실적 개선으로 2016년 상반기 중 기업공개(IPO) 추진이 예상된다"며 "브라질 HT Micron은 올 하반기 중 기존 PC D램 외에 모바일 PKG의 신규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2013년 12월 공정공시를 통해 제시한 2014년 가이던스를 달성한 만큼 올해도 가이던스 달성을 통해 시장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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