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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사태에 연일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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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가짜 백수오 사태로 내츄럴엔도텍이 연일 하한가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14.99% 떨어진 5만33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2일 내츄럴엔도텍 이천공장에서 수거한 가공 전 백수오 원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후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이틀 연속 하한가로 마감했다.

내츄럴엔도텍 측은 소비자원의 조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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