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버스요금 소위";$txt="경기도의회 버스요금 소위원회는 23일 도의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size="550,369,0";$no="201504231609248434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23일 버스요금 인상 등을 검토하기 위해 '버스요금 및 평가 체계 조사 소위원회'를 꾸리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소위원회는 이날 도 집행부에 요구할 자료 목록을 작성하고, 구체적인 활동범위와 외부전문가 추천 등 주요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오는 5월11일 외부전문가 위촉장 전달 및 구체적인 활동계획 협의 등을 위한 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소위원회는 외부전문가로 시민단체 추천자 1명과 회계전문가 3명, 및 교통전문가 3명 등 모두 7명을 추천하기로 했다.
이날 소위원회에서 최재백 위원장은 "버스요금은 도민경제생활에 매우 민감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이번 소위 활동을 통해 버스요금 조정 시 사용되는 근거자료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금인상에 따른 서비스 질 향상이나 운수종사자의 임금 인상, 복지 개선 등이 얼마나 이뤄지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소위원회에는 최재백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ㆍ시흥3)을 비롯해 건교위 소속 민경선ㆍ김지환ㆍ박용수 의원(이하 새정치연합)과 박광서ㆍ권영천ㆍ한길룡 의원(이하 새누리당)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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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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