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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가 취임 63일만인 21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정문이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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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4.21 19:51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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