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세계를 강타했던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쥬라기월드'가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쥬라기월드' 제작진 측은 20일(현지시간) 동영상 채널 유튜브를 통해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쥬라기월드에서 공룡을 관람하는 사람들과 주인공 오웬(크리스 프랫)이 공룡을 훈육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는 공룡의 습격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죽고 오웬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공룡과 생존게임을 펼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쥬라기월드'는 이전 전편보다 한층 큰 스케일로 제작됐다. 특히 주인공들이 대형 수족관에서 수중 공룡의 쇼를 관람하는 모습, 동그란 모양의 관람차 안에서 공룡들과 함께 달리는 등의 모습 등은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콜린 트레보로우 영화감독은 "'쥬라기월드'는 많은 요소들을 담고 있는 영화"라며 "공상과학도 아니고 공포나 순수한 액션 어드벤처도 아니며 단순하게 웃기거나 슬프기만 한 영화도 아니고 로맨틱하기만 한 영화도 아니다. '쥬라기월드'는 이 모든 것을 전부 담고 있는 영화"라고 전했다.
'쥬라기월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을 총괄했으며 오는 6월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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