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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돌아왔다"…'쥬라기 월드' 내년 6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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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돌아왔다"…'쥬라기 월드' 내년 6월 개봉 확정 영화 '쥬라기 월드' 개봉 예정 [사진=UPI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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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돌아왔다"…'쥬라기 월드' 내년 6월 개봉 확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쥬라기 공원'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쥬라기 월드'가 내년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는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연출로 첫 선을 보인 뒤 1997년 '쥬라기 공원2-잃어버린 세계', 2001년 '쥬라기 공원3' 등으로 이어진 영화 시리즈다.

'쥬라기 월드'는 1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았다.


또한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다. 14년의 시간 동안 발전된 영상 기술을 반영한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과 풍부해진 스토리,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담았다. 주인공 오웬(크리스 프랫)의 활약과 함께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이 불러일으킬 위기를 예고했다.


연출은 맡은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쥬라기 월드'는 굉장히 많은 요소들을 담고 있는 영화다. 공상과학도 아니고 공포나 순수한 액션 어드벤처도 아니다. 단순하게 웃기거나 슬프기만 한 영화도 아니고 로맨틱하기만 한 영화도 아니다. '쥬라기 월드'는 이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쥬라기 월드'는 2015년 6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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