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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학생들의 체계적인 성공창업을 위한 교두보역할 강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7초

광주대학교, 학생들의 체계적인 성공창업을 위한 교두보역할 강화 광주대는 창업동아리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템 개발방법,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지식재산권 등록 등에 대한 ‘창업전담교수 1:1 멘토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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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와 기업 CEO 등이 팀티칭 실시"
"창업전담교수 1:1 멘토링"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대는 창업전문교육을 위해 매년 30개 정규강좌를 개설해 대학교수 38명, 외부 전문가 156명이 강의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1천여명의 학생들이 과목을 수강하여 기업가 정신 함양은 물론 실제 아이디어를 상품화할 수는 기회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각 과목 수업시간 중 30% 이상을 기업 CEO 등 외부 전문가가 강의를 담당하여 창업과목에 현장성을 강화했다.

2014년도에는 학생 창업자를 위해 약 2억4천만 원의 교육 예산을 투입했으며, 창업아이디어뱅크, GU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11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창업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창업교육센터 사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창업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광주대는 창업동아리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템 개발방법,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지식재산권 등록 등에 대한 ‘창업전담교수 1:1 멘토링’을 했다.


또한 동아리 활동 공간 및 재료비 등을 직접 지원하였고 워크숍 등을 통해 창업마인드 향상과 성공창업을 유도했다. 이 결과 2013년에 10개였던 창업동아리가 2014년에는 21개 102명의 학생 참여로 늘었다.


◆창업동아리 3천만 원 엔젤투자도 유치

광주대학교, 학생들의 체계적인 성공창업을 위한 교두보역할 강화 창업동아리


이들 동아리 학생들에 대한 창업교육 지원의 성과는 2014년 외부 창업경진대회에서 나타났다. 투자유치상, 최우수상 등 8건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창업동아리 ‘하모니’(윤혜진, 경영학과 2)는 '2014호남제주권 지역창업문화확산 창업로드쇼 창업지락’에서 최우수상, ‘대학생 연합창업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PPC’(강철원, 경찰법행정학부1)는 '2014Idea Train’전국대회에서 3천만원의 엔젤투자를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이경태(항공서비스학과,4)학생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주관하는 호남청년창업 사관학교 2015에 입소해 1억원 규모의 창업자금 지원을 받게 되었다.


윤연섭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업의욕을 자극하고 관심 있는 학생들의 창업을 실제로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산시키는 과정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일회성 창업특강이 아니라 체계적인 성과관리시스템으로 예비창업자의 문제 해결형 지원을 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후관리를 단계적으로 해 학생창업자 특성별 사업화 지원, 외부 자금연계 등 실질적인 창업지속가능성 지원 기반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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