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롯데칠성이 주류사업 부문 성장 기대감에 장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롯데칠성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5.85% 오른 2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를 종전 250만원에서 2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음료 사업이 저점을 통과했을 뿐 아니라, 주류 사업의 성장이 주가수준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소주 사업은 도수 하락 및 신제품 판매 호조로 앞으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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