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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주기 맞아 '다이빙벨' 확장판으로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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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등 동시 개봉...그래픽 및 애니메이션 추가

세월호 1주기 맞아 '다이빙벨' 확장판으로 재개봉 특별시사회에 참석한 정지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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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4.16 세월호 참사에 관한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이 참사 1주기를 맞아 확장판 '다이빙벨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로 16일 관객들을 만난다.

'다이빙벨 재상영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확장판은 바다 및 상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래픽 및 애니메이션을 동원했고, 언딘 측에서 '짝퉁' 다이빙벨을 투입하는 장면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재상영추진위원회는 권영국 변호사, 명진스님, 박래군 인권운동가, 문성근 영화배우, 서해성 소설가, 정지영 영화감독, 송호창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이제이 방송작가 등 총 75명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다이빙벨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는 오는 16일부터 인디스페이스, 아트나인, 강릉예술극장 신영, 부산아트씨어터 씨앤씨, 안동 중앙극장에서 개봉하며, IPTV 동시개봉 서비스를 통해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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