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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고주원 "이제 장미 잊겠다" 선언…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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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고주원 "이제 장미 잊겠다" 선언…결말은? 고주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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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달려라 장미’ 고주원이 이영아를 잊겠다고 선언했다.

고주원은 14일 오후 방송한 SBS 일일극 ‘달려라 장미’ 85회에서 모친 정애리에게 “이제 장미(이영아)씨 잊겠다. 그러니 엄마도 더 이상 장미씨 찾아가 괴롭히지 말라”고 선언했다.


이어 고주원은 “이미 장미씨는 괴로울 만큼 상처가 많다. 더 이상 누구도 장미씨 괴롭히는 거 못 본다”며 이를 악물었다.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고 거짓말하는 민주에 대해 고주원은 “그래도 민주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정애리는 “그래도 네 아이를 가진 아이니까 천천히 생각해 봐라. 일단 고맙다”고 아들의 마음을 달랬다.


이영아와 고주원이 헤어지고 류진이 가세하면서 삼각관계가 형성된 ‘달려라 장미’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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