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두 사람의 커플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윤현민과 전소민이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라고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윤현민 소속사 아이엠 측은 이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전소민 측은 '친한 사이'라며 보도 내용을 일축했지만 윤현민이 이를 인정하면서 열애설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커플링을 끼고 함께 행사에 참여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7일 영화 '약장수' VIP시사회에 나란히 등장한 윤현민과 전소민은 커플링을 착용하고 있었다. 이들의 커플링은 가운데 보석이 장식된 심플한 디자인의 은색 커플링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윤현민이랑 전소민 둘이 왔다고 한다"며 "윤현민과 전소민이 커플링 끼고, 커플 신발 신고 집 앞에 나온 차림이었다. 와서 마스크 팩을 사갔다"고 데이트 목격담을 전했다.
윤현민은 야구선수 출신 배우로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마녀의 연애', '연애의 발견'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열연중이다. 전소민은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 드라마 '인수대비', '오로라 공주', '엄마의 정원'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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